엄선 유기농 홍차·계화 고목 홍차 500g

계화 고목 홍차는 맹구의 천년 고목 차림의 깊은 풍미와 추석의 계절에 피는 계화의 달콤한 향기를 한 잔에 담아냈습니다. 원료는 해발 1600~1800m에서 자란 백년 이상 된 맹구 대엽종 고목차에서 채취하였으며, 가을철 일아이엽(一芽二葉)의 차다공 24.7%, 아미노산 4.2%, 페놀-아미노비율 5.9를 기록하여 부드럽고 단맛이 돌며 끈적한 질감과 쓴맛 없는 풍부한 베이스를 형성합니다. 추분 전후에 싱싱한 금계(金桂) 꽃을 1:3 비율로 넣어 '삼침일제(三窨一提)' 공법으로 저온에서 72시간 동안 향을 입힌 후, 45℃ 이하에서 재건조하여 수분 함량을 ≤4.2%로 유지합니다. GC-MS 분석 결과, 방란올, γ-데카락톤, 계화벤질알콜의 총 함량은 1.44mg/g로, '입 안에 들어선 순간 계화 향, 중반부에 고목의 과일 꿀 향, 후미에 목재의 상쾌함'이라는 3단계의 복합적인 향미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. 차황소 1.16%, 차홍소 10.5%(GB/T 30483 기준)로, 국물 색은 주홍색에 투명하고 광택이 나며 황금빛 테두리가 선명합니다. 카페인 함량은 200ml당 32mg으로 부드럽게 각성을 돕고, 수용성 성분 추출율은 48%로 8~9회까지 우려내도 여전히 계화의 여운이 남습니다. 알루미늄 호일 백과 도금 철관의 이중 밀봉 포장으로 상온에서 빛을 피해 18개월간 향기가 유지되며, SGS에서 농약 잔류물 500항목 전 항목 검출되지 않았고, SC 인증으로 제조 과정 전체 추적이 가능합니다. 한 잔의 계화 고목 홍차로 도시에서도 창산의 늦가을 계화 그림자와 천년 고목의 달콤한 향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달콤하고 부드럽게 스며들며, 마신 후에 다시 돌아오는 단맛과 향긋함이 특징입니다.